2022. 12. 19. 22:39, 회고록
기존의 주간목표를 작성했던 부분에서 매일 TIL에 일일목표를 작성하는것으로 변경했습니다.
진행했던 것들 🤔
- 알고리즘 정리
- 시간복잡도 개념익히기
- 해시 테이블 익히기
- 트리 구조 익히고 구현해보기
- 해시/우선순위 큐 문제 풀이
- 스프링 토이 프로젝트
- 전체 코드 리팩토링
- 각 메소드별로 중복된 부분 추출후 함수화
- 기존 DTO 하나로만 전달하던 것에서 필요한 정보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Request Response DTO를 사용하도록 수정
- JPA 공부하면서 DB조회 빈도를 줄일 수 있도록 고민 후 수정
- 테스트 코드 작성/수정
- 전체 코드 리팩토링
- JPA 5장,7장,장 정리
- 연관관계 매핑
- 고급 매핑
- 프록시와 연관관계 관리
- 그룹스터디 워크샵 준비
- 회의/발표 준비/모의발표/ 워크샵 진행
느꼈던 점 🤔
- 이번 한 주는 유난히 힘들었습니다.
- 매일 먹고자고싸는 시간 제외 머릿속에 코딩생각과 공부생각으로 살아왔는데, 드디어 한계가 온 것 같았습니다.
- 생각해보니 내가 춤을 그만둔 이유도 너무 춤에 모든것을 쏟아버린 나머지 흥미를 잃어서 그만둔것이었는데, 이렇게 하면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- 최대한 붙잡아보려 했지만, 주말은 그냥 쉬도록 날렸고, 일단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던 그룹워크샵 준비에 힘을 약간 쏟아 부었습니다.
-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았습니다.
- 마인드셋 특강에서 해당 그래프 얘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.
- 지금 절망의 계곡 쯤 온 것 같습니다. 더 열심히 하지 말고 지금처럼 꾸준히만 하자를 목표로 삼아야겠습니다.
- 이제 주간 회고록에서 목표를 TIL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. 빈도를 늘려서 일간회고를 습관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좋았던점 🤔
- 오랜만에 정말 아무 생각도 안하고 주말을 잘 보낸 것 같습니다.
- 요즘 신경쓸게 너무 많았는데도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고, 생각보다 혼자 지내는게 외로웠던 한 주였는데 잘 버틴것 같습니다.
- 힘들어하는 와중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.
- 하루에 적어도 두시간이상이라도 붙잡았던것 같습니다. 쉴땐 쉬고 놀땐 놀자가 이제 몸에 익은 것 같습니다.
- 그룹 워크샵 발표는 개인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- 생각보다 설계가 잘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.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나가며 각 역할별로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.
- 어렵다고 생각했던 알고리즘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.
- 남은 힙 자료구조만 정리하게 되면, 제가 알고있는 자료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다 나가게 됩니다.
- 그런데 생각보다? 해당 자료구조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.
- 앞으로 그 자료구조들을 어떻게 찜쪄먹을지에 대한 노하우정도만 익히면 코딩테스트 가 아닌 단순 구현에 어려움은 겪지 않을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.
-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리팩토링에 대한 노하우가 살짝 생긴 것 같습니다.
- 전에는 리팩토링을 한다 할때 겉모습만 바뀌었지 결국 유지보수 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했다 생각한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관리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흉내라도 내는것 같은 착각?이 듭니다.
- 그 착각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서 코딩을 더더욱 습관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- 마찬가지로 알고리즘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풀었느냐를 참고하는것도 리팩토링 실력 상승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
- 드디어 기본적인 토이프로젝트는 끝난것 같습니다.
- 남의 코드를 보고 참고하는것이 아닌 이제 내 자료를 보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이래서 문서화가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다행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거의 모든 기능 구현에 대한 글을 남겨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아쉬웠던점 🤔
- 현타가 온다면 쉬어야하는데 저는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. 내가 개발을 당장 그만둬도 내가 먼저인데. 더 제 자신을 사랑해줘야겠습니다.
- 쉴땐 쉬고 놀땐 놀아라 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. 위에는 조금이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했다는데, 아닌날에는 쉬어야겠습니다.
- 생각보다 한 주를 돌아보니 아쉬웠다는 생각은 크게 안듭니다. 제가 그동안 열심히 해와서 덜 찔리나봅니다. 유지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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